VADUM 청바지 리사이클링 티켓
기획 : 권영아 손유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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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 티켓은 한 번 발급되면 금방 쓸모 없어지고 만다.
와둠의 창단 공연을 기획하며 티켓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.
공연팀 멤버들에게서 폐청바지를 수집했고
가로 세로 6cm 정도의 크기로, 결이 모두 조금씩 다른 청바지 주머니를 재단했다.
그리고 와둠의 로고를 본뜬 틀로 직접 채색했다.
본 티켓은 2023년 공연 <상상력결핍은곤란합니다>의 티켓으로 모든 관객에게 제공되었다.